도쿄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도쿄돔에서 다시 메이저리그 경기가 열린다. 시애틀 매리너스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2019시즌 개막전을 도쿄돔에서 치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일(이하 한국시각) 시애틀과 오클랜드가 일본 도쿄돔에서 2019시즌 개막전을 치른다고 전했다.
이 경기는 오는 2019년 3월 20일과 21일에 열릴 예정이며, 오클랜드의 홈경기로 치러진다. 이는 도쿄돔에서 열리는 5번째 메이저리그 시리즈다.
시애틀은 특히 일본과 인연이 깊은 구단. 스즈키 이치로 등 여러 선수가 시애틀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