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CLE전 2번-DH… 2G 연속 안타 도전

조성운 기자 2018-05-02 06:14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1안타 1볼넷으로 멀티출루를 달성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텍사스는 2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델리노 드쉴즈-지명타자 추신수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유격수 주릭슨 프로파-우익수 노마 마자라-좌익수 조이 갈로.

이어 하위 타선에는 아이재아 키너 팔레파-1루수 로널드 구즈먼-포수 로빈슨 치리노스-2루수 드류 로빈슨이 자리한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덕 피스터.

이에 맞서는 클리블랜드는 3루수 호세 라미레즈-좌익수 마이클 브랜틀리-지명타자 에드윈 엔카나시온이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마이크 클레빈저.

추신수는 클리블랜드 선발 투수 클레빈저를 상대로 통산 3타수 무안타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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