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미란다 커, 전 남편 올랜도 블룸 득녀 축하 “너무 기뻐”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0-08-28 11:01:00
모델 미란다 커가 전 남편 올랜도 블룸의 득녀를 축하했다.
올랜도 블룸은 2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유니세프의 게시물을 리포스트하며 약혼자 케이티 페리의 득녀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의 딸 이름은 데이지 도브 블룸(Daisy Dove Bloom).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는 유니세프를 통해 “딸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태어나 사랑과 경이로움 속에 떠다니는 기분”이라고 고백했다.
올랜도 블룸은 2010년 7월 미란다 커와 결혼해 이듬해 첫 아들 플린을 얻었다. 하지만 잦은 불화설 끝에 2013년 10월 이혼했다. 올랜도 블룸은 2016년 케이티 페리와 교제를 시작, 이듬해 결별했다가 2018년 재결합했다. 지난해 2월에는 약혼을 발표했다. 올여름 결혼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을 연기했다.
사진|Splash News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