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A 오타니, 훈련 강도↑… 80피트 거리 캐치볼 실시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9-04-09 10:58:00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오는 5월에 타자로의 복귀를 노리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25, LA 에인절스)가 투수로의 복귀를 위한 훈련 강도도 높이고 있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오타니가 9일(이하 한국시각) 80피트(약 24m) 거리에서 캐치볼 훈련을 실시했다고 같은 날 전했다. 이는 종전에 비해 거리를 늘린 것.
오타니는 이날 60개 가량의 캐치볼 훈련을 소화했다. 7~80피트 거리에서는 20개를 던졌다. 몸 상태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타니는 캐치볼과 함께 타격 훈련을 병행했다. 타자로의 복귀는 오는 5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재활이 상당히 진척된 상황이다.
앞서 오타니는 지난해 10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 돌입했다. 현재 5월 복귀가 예상되고 있다.
단 오타니는 이번 시즌내로 마운드에 서지는 않을 전망이다. 투수가 토미 존 수술을 받을 경우 통상적인 회복 기간은 12개월~18개월이다.
따라서 오타니는 오는 2020시즌에나 마운드에 설 것으로 보인다. 현재 캐치볼 훈련은 수술 후 재활 과정의 일부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오타니가 9일(이하 한국시각) 80피트(약 24m) 거리에서 캐치볼 훈련을 실시했다고 같은 날 전했다. 이는 종전에 비해 거리를 늘린 것.
오타니는 이날 60개 가량의 캐치볼 훈련을 소화했다. 7~80피트 거리에서는 20개를 던졌다. 몸 상태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오타니는 지난해 10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 돌입했다. 현재 5월 복귀가 예상되고 있다.
단 오타니는 이번 시즌내로 마운드에 서지는 않을 전망이다. 투수가 토미 존 수술을 받을 경우 통상적인 회복 기간은 12개월~18개월이다.
따라서 오타니는 오는 2020시즌에나 마운드에 설 것으로 보인다. 현재 캐치볼 훈련은 수술 후 재활 과정의 일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