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홍선영, 홍진영♥김종국의 큐피트
동아닷컴취재2019-03-04 09:55:00
홍선영이 동생 홍진영과 김종국을 위한 사랑의 큐피트로 변신했다.
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홍선영-홍진영 자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홍자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아버지를 위한 초콜릿 만들기에 나섰다.
홍선영이 초콜릿을 들고 찾아간 사람은 최근 ‘미운우리새끼’에서 홍진영과 ‘썸’을 그렸던 김종국. 홍선영은 “수제 초콜릿이다. 밸런타인데이여서 조그맣게 하나 만들어봤다”며 “동생이랑 같이 만들었다. 좋은 것 많이 넣었다”고 강조했다.
홍선영은 “오빠 정말 잘생겼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서 “보니까 우리집과 되게 가깝더라. 언제 식사 한 번 하자. 내가 맛있는 곳을 안다”고 식사를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그는 홍진영을 위한 김종국의 음성 메시지까지 받아냈다. 김종국은 홍진영에게 “조만간 밥 먹자. 맛잇는것 사줄게. 초콜릿 잘 먹을게”라고 보냈다.
사랑의 큐피트로 ‘열일’한 홍선영 덕분에 김종국 홍진영 홍선영 세 사람의 만남이 성사될지 기대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