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W, ‘100마일’ 에레라와 계약 발표… 보장 2년-18M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9-01-09 06:40:00
켈빈 에레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고 100마일이 넘는 강속구를 던지는 ‘오른손 구원 투수’ 켈빈 에레라(30)가 하얀 양말을 신는다. 시카고 화이트삭스행이 공식 발표됐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9일(이하 한국시각) 에레라와 2+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계약은 지난 8일 체결됐고, 보장 조건은 2년-1800만 달러다.
이어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에레라 사이에는 2021시즌 베스팅 옵션이 걸려있다. 따라서 에레라는 최대 3년간 시카고 화이트삭스 소속으로 뛰게된다.
에레라는 지난 2018시즌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으로 뛰었다. 총 48경기에서 44 1/3이닝을 던졌다.
성적은 캔자스시티와 워싱턴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캔자스시티에서는 14세이브와 평균자책점 1.05로 좋았으나 워싱턴에서는 평균자책점 4.34로 부진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는 셋업맨으로 2019시즌을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에레라는 통산 113개의 홀드를 기록했다.
에레라는 지난 2018시즌 후반기 워싱턴에서 부진했으나, 한때 캔자스시티 최강 불펜의 일원이었다. 통산 2차례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9일(이하 한국시각) 에레라와 2+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계약은 지난 8일 체결됐고, 보장 조건은 2년-1800만 달러다.
이어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에레라 사이에는 2021시즌 베스팅 옵션이 걸려있다. 따라서 에레라는 최대 3년간 시카고 화이트삭스 소속으로 뛰게된다.
성적은 캔자스시티와 워싱턴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캔자스시티에서는 14세이브와 평균자책점 1.05로 좋았으나 워싱턴에서는 평균자책점 4.34로 부진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는 셋업맨으로 2019시즌을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에레라는 통산 113개의 홀드를 기록했다.
에레라는 지난 2018시즌 후반기 워싱턴에서 부진했으나, 한때 캔자스시티 최강 불펜의 일원이었다. 통산 2차례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도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