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이하늬 "영화서 모두 내려놓은 느낌"
조혜선 기자hs87cho@donga.com2018-12-20 14:04:00
이하늬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극한직업' 제작보고회에서 "다 내려왔다. 실오라기 걸치지 않고 모두 내려놓은 느낌이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 영화의 매력은 케미다. 따로 코미디를 했으면 나올 수 없는 색이 다섯 명에게도 나온다. 코미디는 열심히 하면 재미가 없다고 하는데, 다섯 명 다 너무 열심히 한다. 이렇게 열심히 할 일인가 싶으면서도 웃기다"고 설명했다.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출연한다. '스물'의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