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해투4’ 이시영 “승리 모유 비누 에피소드, 화제될 줄 몰랐다”

전효진 기자2018-12-20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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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 ‘해투4’ 이시영 “승리 모유 비누 에피소드, 화제될 줄 몰랐다”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이시영이 옆집 남자 승리에게 특별한 생일 선물을 선사했다.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의 20일 방송은 ‘수상한 가족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팀 오지호-이시영-전혜빈-이창엽-김지영이 출연해 찰떡 궁합의 가족 케미를 바탕으로 유쾌한 토크 배틀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시영은 바로 옆집에 사는 승리에게 생일상을 직접 차려줬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이시영은 미역국부터 해산물스튜까지 화려한 요리 솜씨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조세호가 “옆집 승리 생일상이 이 정도인데, 남편 생일상은 어땠을지 궁금하다”고 묻자, 이시영이 순식간에 동공 지진을 일으켜 폭소를 터뜨렸다. 이에 과연 이시영의 남편 생일에는 어떤 비화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어 이시영은 요식업에 종사하는 남편이 이시영을 위한 샐러드 가게를 차렸다고 전해 여성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도 잠시, 이시영은 “요즘 들어 남편이 후회하는 것 같다”는 폭탄 발언을 던져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그는 ‘남편이 리틀 백종원’이라는 소문에 “백종원 선생님과는 절대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규모가 작다”며 겸손함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날 이시영은 “모유 비누가 화제가 될 지 몰랐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시영은 MBC '나혼자 산다' 승리 편에 깜짝 출연해 승리에게 모유 비누를 선물, 화제였다. 이에 조윤희는 “이시영이 함께 모유 비누를 만들러 가자고 했다”며 다시 한 번 모유 비누 사태에 불을 지펴 현장을 후끈 달궜다는 전언이다. 이에 이시영의 전천후 토크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수상한 가족들의 유쾌 발랄한 토크가 폭발할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늘(2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해피투게더4’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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