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남녀2’ 윤정수, 청하와 데이트 “2바퀴 돈 띠동갑 실화냐”
홍세영 기자projecthong@donga.com2018-08-31 16:05:00
‘현실남녀2’ 윤정수, 청하와 데이트 “2바퀴 돈 띠동갑 실화냐”
윤정수가 ‘띠띠(?)동갑’ 청하와의 데이트(?)에 함박미소를 지었다
31일 방송되는 MBN ‘현실남녀2’는 ‘스트레스남녀’를 주제로 한 8인 8색 현실남녀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맏이대표 윤정수와 막내대표 청하의 이색 데이트 현장이 그려질 것으로 알려져 기대된다.
제작지에 따르면 윤정수는 "나이 차이가 꽤 있다"면서 "스트레스 해소법에 남녀의 차이뿐 아니라, 세대차가 있을지 지켜보는 게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그런데 큰 차이가 안 나서 재미없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청하는 윤정수를 향해 "저랑 띠동갑 아니에요?"라고 물었고, 윤정수는 "두 번 돌아서 띠띠(?) 동갑이다. 딱 24살 차이"라고 대답해 주변을 깜짝 놀래켰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두 바퀴 실화냐" "너무 안 어울리지 않느냐" "둘 중 한명은 스트레스를 풀었을 것 같고, 한 명은 더 받았을 것 같다. 확실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여 폭소를 안겼다.
방송은 31일 밤 11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