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김혜정 “사망설? 다른 사람 죽었는데 내 사진이 기사에 있더라”
조유경 기자polaris27@donga.com2018-08-10 09:32:00
9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는 ‘복길이 엄마’ 배우 김혜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정은 2015년 떠돌았던 사망설에 대해 말했다. 김혜정은 “공중매체가 굉장히 나쁜 것 같다. 사람의 인기를 이용해서 사람들을 현혹시켜 사람을 죽었다고 보도했다”라고 말했다.
김헤정은 “어떤 분은 내게 전화가 와서 ‘혜정 씨 앞으로 내가 잘 하겠다, (소식을 듣고) 정말 죽었는줄 알고 마음이 얼마나 아팠는지 모른다’고 하시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혜정은 1981년 MBC 공채 탤런트 14기로 연기자에 입문, 같은 해 미스 MBC로 선발되어 방송 활동을 시작한 그는 특히 국내 최장수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복길이 엄마’역할로 22년 동안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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