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이시아 “정우성의 첫 질문, 사람으로 인정 받은 느낌”
곽현수 기자abroad@donga.com2018-08-10 09:33:00
9일 방송된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이시아, 이정현, 서효림 등 대세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이시아는 전직 걸그룹 센터다운 댄스 실력은 물론, 애절한 연기력 뒤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이날 이시아는 “정우성이 뽑은 1호 배우가 아니냐”는 MC의 질문에 “다른 곳에서는 나를 어떻게 키워주겠다는 말들을 했었는데 정우성 이사님의 첫 질문이 조금 달랐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소속사 내 쟁쟁한 배우 선배들의 존재에 대해 “굉장히 든든하다. 그리고 내 오디션 때는 이사님들(정우성, 이정재)이 같이 대본을 맞춰 준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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