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홍석천 “과거 부동산 사기로 전재산 날려” 고백
조혜선 기자hs87cho@donga.com2018-04-17 09:27:00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홍석천은 "벌써 이게 십여 년 전이다. 상암동 개발하기 전의 일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100만 원이면 계약 할 수 있다'는 부동산 문자가 와서 강남에 있는 부동산까지 갔다. 가서 상담하는데 '3000만 원을 내고 건물을 사라'고 하더라. 대표도 있고 회사도 잘 돼 있길래 나도 모르게 샀다. 개발된다고 하니까. 거의 내 전 재산이었는데"라고 설명했다.
박수홍은 "그 상가 상암동에서 엄청 잘돼서 5배 올랐다"고 알렸고, 홍석천은 한숨을 내쉬면서 "분하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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