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도시, 근황 공개…요거트 광고 모델 선정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18-04-16 10:01:00
방송인 이다도시가 유산균 전문 브랜드의 신 제품 모델로 선정됐다.
해당 요거트 브랜드의 본고장인 프랑스 출신이자 평소 철저한 건강 관리와 함께 밝고 쾌활한 모습으로 많은 주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다도시. 그는 이번 광고에서 장 환경 변화를 경험해 보라는 광고 메시지를 톡톡 튀는 특유의 말투와 유행어로 권유해 눈길을 끈다.
한편, 프랑스 출신 이다도시는 1992년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학생으로 처음 한국에 온 후‘EBS 프랑스어 회화’에 보조강사로 출연했다. 각종 방송 활동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그는 “울랄라” 등의 유행어를 만들었다. 1996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 1993년 결혼한 남편과 16년만인 2009년 이혼한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현재 숙명여대 프랑스언어문화학과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