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세 번째 이혼 “5년전 경제적 파탄으로 결혼생활 끝”

phoebe@donga.com 2016-12-02 11:31
이상아 인스타그램
배우 이상아가 세 번째 이혼을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EBS 1TV ‘리얼극장 행복’은 2일 “이상아가 최근 녹화에서 지난 5년간 숨겨온 세 번째 이혼 사실을 고백했다”고 밝혔습니다.

EBS는 6일 방송되는 ‘리얼극장 행복’에서 5년 전 경제적 파탄으로 세 번째 결혼생활마저 끝낸 이상아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상아는 주변의 시선이 두려워 그 사실을 알리지 못하고 살았다고 합니다.

방송에서는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느라 서로의 상처를 들여다볼 여유조차 이상아와 이상아의 모친은 7박 8일에 걸친 중국 청도로의 여정을 통해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서로의 속마음을 고백하며 서로에게 다가서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한편, 이상아의 소속사는 2일 “별거 기간을 포함해 약 5년 전에 이혼했다”라고 밝혔으며 이상아 역시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혼 사실을 직접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상아는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에 출연 중입니다. 


하이틴스타 시절 이상아. 동아일보 DB
하이틴스타 시절 김민종(왼쪽)과 이상아. 동아일보 DB

당신을 위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