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들을 ‘주접킹’으로 만들었던 유튜브 스타 띠예. 약 4개월 동안 활동을 하지 않다가 지난 12월 31일 근황을 전했습니다.
띠예는 ASMR(자율 감각 쾌락 반응) 먹방 콘텐츠를 업로드 하는 초등학생 유튜버입니다. 2018년 11월 첫 영상부터 대히트를 치면서 띠예 패러디 열풍이 불기도 했습니다.
화제가 되었던 바다포도 먹방 영상은 2020년 1월 14일 기준 1576만회 조회 수를 기록했습니다. 한 달 만에 50만 명의 구독자를 달성했으며 현재는 87만 명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느 유명 유튜버처럼 화려한 장비를 갖춘 건 아닙니다. 얼굴에 유선 이어폰을 붙여 녹음하는 게 전부입니다. 촬영과 편집도 혼자 직접 하다 보니 서툰 부분이 많은데요. 이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좋아해 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띠예는 지난해 9월까지 10개월간 매주 하나씩 영상을 올리며 활동했습니다. 9월 영상에서는 수학공부에 매진하기 위해 유튜브를 쉬겠다고 공지했는데요. 그러다 12월 31일 4개월만에 브이로그를 통해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에 구독자들은 “울 애기 또 큰 거봐 이모 너무 행복해 ㅠㅠ”, “약수와 배수 배우고 있대 너무 귀여워ㅠㅠ”, “띠예는 나의 추억의 일부! 평생 남아줘!” 와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성소율 동아닷컴 인턴 기자 dlab@donga.com
이에 구독자들은 “울 애기 또 큰 거봐 이모 너무 행복해 ㅠㅠ”, “약수와 배수 배우고 있대 너무 귀여워ㅠㅠ”, “띠예는 나의 추억의 일부! 평생 남아줘!” 와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성소율 동아닷컴 인턴 기자 dla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