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아이유 공식 유튜브 채널 ‘IU TV’에는 당시 찍은 ‘에잇’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옥상에서 촬영을 하기 위해 대기 중이던 아이유는 “몇 번 옥상에 끌려온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초등학교, 중학교 때 친구들과 놀고 있으면 교복 입은 언니, 오빠들이 와서 돈을 뺏어갔다”며 “돈도 별로 없었는데 언니, 오빠들이 자전거를 타고 와서 바퀴로 위협하며 다 뺏어갔다. 학교폭력은 절대 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아이유는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 홍보대사로 활동했었다. 아이유는 학교폭력 공감서적 ‘미안해…’의 출판기념회에서 “많은 분이 학교폭력 실태에 대해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며 “홍보대사가 된 이후에도 가슴 아픈 소식이 많이 들려 마음이 안 좋았는데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나를 써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런 아이유 사연이 다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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