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노 토모미는 5일 SNS 계정을 통해 프로야구선수 다카하시 케이지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이타노 토모미는 “오늘 다카하시 케이지 선수와 결혼했다”며 “공통의 친구를 통해 만나 1년 반 동안 진지하게 교제해왔고 결혼하게 됐다. 소년 같은 천진난만함과 솔직한 인품, 꾸미지 않는 솔직함, 어떤 때라도 진지하게 마주하는 모습에 앞으로도 그의 곁에 있고 싶다고 느끼게 됐다. 그리고 서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마음의 버팀목이 됐다”고 결혼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의 일에 대한 자세에 나도 날마다 자극받고 있다. 나도 힘껏 그를 보호할 수 있도록 정진해가도록 하겠다”며 “이제부터는 가장 가까이 서로 의지하고 성장하며 따뜻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 아직 미숙할 수밖에 없지만 따뜻하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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