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트와이스 지효.
가수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가 결별했다.
10일 디스패치는 강다니엘과 지효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각자 앨범 작업에 집중하면서 만남도 줄어들었고 일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최근 결별을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강다니엘-트와이스 지효.
이에 대해 트와이스 지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본인 확인 결과 최근 헤어진 게 맞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또한 강다니엘과 지효의 결별을 인정했다.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는 지난해 9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각자 바쁜 일정 속에서도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왔다. 하지만 공개 연애 1년 2개월 만에 결국 마침표를 찍게 됐다.
한편, 첫 주자였던 지효의 결별로 이제 트와이스 가운데 공개 연애 멤버는 김희철과 교제 중인 모모가 유일하다. 채영은 최근 타투이스트 침화사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기로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