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 혜미가 사기죄로 피소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9일 한 매체는 “블랙스완 혜미가 사기죄로 피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직장인 A씨는 혜미를 상대로 지난달 26일 고소했다.
A씨는 SNS를 통해 알게 된 혜미가 식비, 생활비, 집세 등을 명목으로 총 5000만 원을 편취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빌린 돈을 갚을 것을 요구하자 혜미가 연락을 끊었으며,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아니었다는 게 A씨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블랙스완 소속사 DR뮤직 관계자는 9일 “보도를 통해 사기 피소 사실을 접했다”며 “본인에게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