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지선이 모친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박지선은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극단적인 선택 가능성을 추정하고 있지만,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에서는 당혹감과 충격에 휩싸인 분위기다. 아직 정확한 내막을 알 수 없어 섣부른 추측은 위험한 상황. 팬들 등은 경찰 조사 결과 등을 예의주시하며 고인을 애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