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멋있음’을 자랑하는 배우 류시원의 근황이 화제다.
류시원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다들 건강하시길”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류시원은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에서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어딘가 가만히 응시하고 있는 듯한 사진에서는 그의 멋스러움이 더욱 드러난다.
류시원은 지난 2월 비연예인 여성과의 재혼 소식이 알려져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소속사는 “류시원의 예비 신부는 평범한 비연예인으로서 사려 깊은 마음과 배려심, 밝고 긍정적인 성품을 가졌다. 류시원과는 지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고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류시원은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류시원은 오랜 공백 끝에 지난 6월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에 특별 출연하며 방송 복귀를 알렸다.
사진=류시원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