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명 드라마 감독 장기중이 31세 연하 부인과의 재혼, 자녀 출산을 인정했다.
중국 시나연예에 따르면 장기중은 최근 SNS에 31세 연하 부인과의 결혼증명서를 게재하며 재혼을 인증했다. 재혼증에는 두 사람이 지난 2017년 합법적 부부가 됐음을 증명했다.
장기중의 부인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첫 아들에 이어 딸을 출산하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장기중의 부인은 수 차례의 시험관 아기 시도로 아이들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1951년생인 장기중은 '사조영웅전 2003', '천룡팔부 2003', '신조협려 2006', '신 의천도룡기', '신 서유기'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동아딧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