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 측이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이혼 소식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황정음은 2016년 이영돈과 결혼했다. 이듬해 8월 득남하기도 했다. 하지만 행복함도 잠시였다. 황정음은 결혼 4년여 만에 이혼 조정 절차에 들어갔다. 양육권과 재산 분할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 5월 황정음이 구입한 고급 주택이 재산 분할 과정에서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 앞서 황정음은 5월 본인 명의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인근 고급주택을 구입했다. 매매가는 46억5000만 원대다.
황정음이 매입한 고급주택은 지하 1층~지상 2층(대지면적 347㎡, 연면적 200㎡) 규모다. 3.3㎡당(대지면적 기준) 4430만 원 선이다.
황정음은 2018년에도 자신을 대표로 내세운 훈민정음엔터테이먼트 법인 명의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빌딩을 62억 원대에 매입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