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깜짝 근황, 캄보디아서 국영 스포츠 채널 설립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2020-09-03 16:41

서세원이 캄보디아 정부 문화관광부로부터 승인 받아 국영 공중파 스포츠 채널(CSTV : Cambodia Sports TV)를 설립했다고 네오파이트가 3일 밝혔다. 네오파이트는 “12개국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뤄낸 결과”라고 이야기했다.

네오파이트에 따르면 서세원은 FKBRIDEG/M-1KOREA 강백호 회장과 손잡고 종합격투기 단체 중 하나인 M-1GLOBAL을 CSTV의 메인 콘텐츠로 키우기로 합의했다.

서세원은 “이종격투기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고 UFC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M1글로벌은 CSTV를 키우는데 킬러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강백호 회장은 캄보디아에 방송권뿐만 아니라 아시아 4개국 경기를 주최할 수 있다며 앞으로 캄보디아에 M-1글로벌 경기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며, 이를 서세원 회장과 함께 국내 선수들이 캄보디아와 아시아에서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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