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KBS 전 아나운서가 ‘라디오스타’에서 15살 차이 연인 전현무와의 열애담을 독점(?) 공개한다.
오늘(2일) 밤 10시 5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 연출 최행호) 측은 이혜성 전 아나운서의 러브스토리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선공개했다.
선 공개된 영상을 통해 이혜성 전 아나운서의 연인 전현무가 데이트를 위해 새빨간 차를 새로 장만해 예상 밖 관종 본능(?)을 뽐내고, 며칠 뒤 까만 차를 가져온 달달한 러브스토리가 공개돼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전현무와의 달달한 연애 에피소드도 들려줬다. 전현무가 데이트를 위해 방송에서 노출된 적 없는 자동차를 새로 장만했는데, 하필 새빨간 차였다고.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며칠 뒤에 귀엽게 검정색으로 래핑을 해왔더라”라며 발그레 웃었다.
또 이혜성 전 아나운서가 SNS에 베이킹과 요리 사진을 올리면 전현무가 제일 먼저 하트를 누른다는 ‘하트 뿅뽕’ 스토리도 공개했다.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그럼 신부수업이라고 기사가 난다. 우리끼리 좋아하자고 한다”고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
이야기를 듣던 MC 김구라는 “다 지나간다. 프리선언을 했으니 내부에 있을 때보다는 편안하게 얘기할 수 있는 거니까~"라고 인생 선배 모드로 변신해 조언을 전했다. 그러자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열애 고백이) 여기가 처음이자 마지막 아닐까요?”라고 순수하게 되물어 웃음을 유발했다.
영상 말미에는 ‘서울대 출신 엄친딸’ 이혜성 전 아나운서의 자존심을 상하게 한 악플 관련 스토리가 예고돼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혜성 전 아나운서와 전현무의 꿀 뚝뚝 러브스토리 독점 공개(?)는 오늘(2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네이버 TV 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