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영자, 우카 셰프와 수줍은 스킨십…설렘 한도 초과

정희연 기자 2020-08-14 22:33

‘편스토랑’ 이영자, 우카 셰프와 수줍은 스킨십…설렘 한도 초과

‘편스토랑’ 이영자가 우카 셰프와 핑크빛 로맨스를 선보였다.

14일 밤 방송된 KBS2 ‘편스토랑’에서는 ‘안주’를 주제로 한 13번째 메뉴대결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우카 셰프와 함께 오돌뼈를 넣은 어묵바 연구에 나섰다. 두 사람은 요리하면서도 알콩달콩 로맨스를 보였고 연인 같은 분위기에 출연진도 함께 설렜다.

이영자가 선물한 파를 난초처럼 애지중지 키우고 있었던 우카 셰프. 그는 “친누나가 올케 되는 거냐고 묻더라”고 전해 이영자의 심장을 떨리게 했다. 부산으로 거처를 옮겼다는 우카 셰프에 이영자는 “집을 내놓겠다”고 농담했고 우카 셰프는 “우리 집 빈 방 하나 있다”고 화답했다. 이영자는 “그런 거 하지 마라. 기대하게 하지 마라. 편안하게 살래”라면서도 “몇 평인데”라고 수줍게 사심을 드러냈다.

이영자는 우카 셰프의 도움을 받아 아보카도 마요네즈 소스를 바른 매콤한 오돌뼈 어묵바를 완성했다. 이영자는 “익숙하면서도 처음 먹어보는 맛이다. 오돌뼈가 씹히는 맛도 있고 소스 때문에 신선하면서 매콤하다”고 만족스러워했다.

마지막으로 우카 셰프는 이영자에게 선물과 편지를 건넸다. 두 사람은 핸드크림을 발라주다 묘한 스킨십을 나눠 눈길을 끌었다. 우카 셰프는 “부산으로 놀러 오시라. 집밥 대접하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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