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에서 유명 여가수 A씨의 스폰서와 관련한 일화가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연예계 성매매 브로커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한 연예부기자는 "보통은 브로커가 여자 연예인들을 찾아다닌다고 하는데 반대 상황도 있다. 브로커를 통해 재력가와 A씨가 만났다. 재력가는 '난 이 여자 별로. 너무 세. 안 만날래'라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성매매 벌금형 논란이 있었던 가수 지나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함소원은 “8등신 몸매에 남성들이 가장 이상형으로 생각하는 외모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잘 나가던 지나는 2016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나는 2015년 4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재미교포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뒤 3500만원을 받은 혐의와 같은 해 7월 또 다른 사업가에게 1500만원을 받고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았다.
당시 지나는 재미교포 사업가와 연인 사이였다고 주장하며 지인에게 돈을 빌린 것뿐이라고 주장, 지인이 돈을 받고 재미교포 사업가에게 자신을 소개한 것을 몰랐다며 억울해했다.
사진=채널A ‘풍문쇼’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