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가 스페셜 보스로 출격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는 엔터테인먼트 회사 대표로 전격 변신한 송은이가 스페셜 보스로 출연했다. 송은이는 콘텐츠랩 비보, 미디어랩 시소 대표를 맡고 있다.
이날 김숙은 오프닝부터 “5년째 갑을 관계다”며 송은이를 향해 90도 인사를 했다. 이에 전현무는 “김숙 씨는 갑 같은 을 아니냐”고 물었고, 송은이는 “그냥 갑갑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숙은 “회사 매출액이 약 200% 상승했다”고 말했고, 송은이는 “2018년 기준이고, 2019년에는 조금 더 올라왔다”며 웃었다. 이에 김소연 에스팀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너무 잘 하고 계신다. 초반 성장세가 향후 10년을 결정한다. 우리는 꾸준히 15~20%를 유지하면서 가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