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테임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뛰어난 장타력을 보인 에릭 테임즈(33)가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게 된 가운데, 밀워키 브루어스는 옵션 금액보다 낮게 계약하기를 원하고 있다.
미국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은 5일(이하 한국시각) 밀워키가 테임즈와 재계약을 추진할 의사가 있다고 전했다.
앞서 밀워키는 5일 테임즈와의 2020시즌 구단 옵션을 거절했다. 1년-750만 달러 조건을 거절한 것. 이보다 낮은 금액에 계약하기를 원하고 있다.
테임즈는 지난 2019시즌 149경기에서 타율 0.247와 25홈런 61타점 67득점 98안타, 출루율 0.346 OPS 0.851 등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는 선수. 하지만 테임즈는 뛰어난 장타력을 바탕으로 한 방을 때려줄 수 있다. 이에 계약기간이 짧을 경우 충분히 수요가 있다.
테임즈는 지난 2017시즌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뒤 3년 동안 72홈런을 기록했다. 31홈런-16홈런-25홈런. 충분한 장타력을 보였다.
밀워키가 750만 달러의 구단 옵션을 거절한 것은 예상 밖의 일. 테임즈를 1년-750만 달러 미만으로 잡기는 쉽지 않다.
미국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은 5일(이하 한국시각) 밀워키가 테임즈와 재계약을 추진할 의사가 있다고 전했다.
앞서 밀워키는 5일 테임즈와의 2020시즌 구단 옵션을 거절했다. 1년-750만 달러 조건을 거절한 것. 이보다 낮은 금액에 계약하기를 원하고 있다.
테임즈는 지난 2019시즌 149경기에서 타율 0.247와 25홈런 61타점 67득점 98안타, 출루율 0.346 OPS 0.851 등을 기록했다.
테임즈는 지난 2017시즌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뒤 3년 동안 72홈런을 기록했다. 31홈런-16홈런-25홈런. 충분한 장타력을 보였다.
밀워키가 750만 달러의 구단 옵션을 거절한 것은 예상 밖의 일. 테임즈를 1년-750만 달러 미만으로 잡기는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