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오 테에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2013시즌부터 꾸준히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마운드를 지킨 훌리오 테에란(28)이 자유계약(FA)시장으로 나온다.
애틀란타 구단은 5일(한국시각) 테에란과의 2020시즌 1200만 달러의 구단 옵션 실행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바이아웃 금액은 100만 달러.
이에 테에란은 바이아웃 금액을 받은 뒤 FA 시장에 나온다. 아직 28세의 젊은 투수. 하지만 테에란의 FA 시장 전망은 썩 좋지 않다.
테에란은 최근 3시즌 동안 정상급 투수의 면모를 보이지 못했다. 최근 3시즌 동안 538 2/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은 4.09에 달한다.
지난 2013시즌, 2014시즌, 2016시즌에는 팀의 에이스로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점차 기량 감소가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3시즌 동안 기록한 FWAR은 불과 3.3에 불과하다. 장기계약이나 높은 연봉을 따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로스터에서 탈락했으나 크리스 마틴의 대체 선수로 합류했다. 하지만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1이닝을 던지는데 그쳤다.
물론 테에란은 2013년부터 7년 연속 30경기 이상 선발 등판할 만큼 단단한 어깨를 갖고 있다. 이에 메이저리그 생존 자체가 위협 받는 것은 아니다.
애틀란타 구단은 5일(한국시각) 테에란과의 2020시즌 1200만 달러의 구단 옵션 실행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바이아웃 금액은 100만 달러.
이에 테에란은 바이아웃 금액을 받은 뒤 FA 시장에 나온다. 아직 28세의 젊은 투수. 하지만 테에란의 FA 시장 전망은 썩 좋지 않다.
테에란은 최근 3시즌 동안 정상급 투수의 면모를 보이지 못했다. 최근 3시즌 동안 538 2/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은 4.09에 달한다.
최근 3시즌 동안 기록한 FWAR은 불과 3.3에 불과하다. 장기계약이나 높은 연봉을 따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로스터에서 탈락했으나 크리스 마틴의 대체 선수로 합류했다. 하지만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1이닝을 던지는데 그쳤다.
물론 테에란은 2013년부터 7년 연속 30경기 이상 선발 등판할 만큼 단단한 어깨를 갖고 있다. 이에 메이저리그 생존 자체가 위협 받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