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시 도날드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뛰어난 장타력을 자랑하며 부활에 성공한 조시 도날드슨(34)이 퀄리파잉 오퍼를 받았다. 비교적 많은 나이지만 이를 거부할 전망이다.
애틀란 브레이브스는 5일(한국시각)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은 도날드슨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날렸다고 전했다.
이제 도날드슨은 1년-1780만 달러의 퀄리파잉 오퍼를 받고 애틀란타에 잔류할 수 있다. 또 거부한 뒤 FA 시장에 나갈 수 있다.
거부가 예상된다. 이번 오프 시즌은 도날드슨이 장기계약을 노릴 수 있는 마지막 시점. 거부한 뒤 FA 시장에 나갈 가능성이 높다.
나이는 적지 않으나 평가는 좋다. 초장기계약은 아니더라도 3~4년 계약은 충분히 따낼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도날드슨은 지난 2019시즌 155경기에서 타율 0.250와 37홈런 94타점 96득점 142안타, 출루율 0.379 OPS 0.900을 기록했다.
최우수선수(MVP)를 받은 최전성기 시절과는 격차가 있으나 FWAR 4.9로 뛰어난 한 시즌을 보냈다. 지난해 기록한 1.3에 비해 크게 향상됐다.
애틀란타는 이번 오프 시즌에 도날드슨과의 재계약에 주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퀄리파잉 오퍼 거절을 당한 뒤 재계약에 나설 전망이다.
또 도날드슨 3루수와 홈런 파워를 동시에 보강하기 원하는 팀에게 러브콜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FA 미아가 될 가능성은 매우 적다.
애틀란 브레이브스는 5일(한국시각)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은 도날드슨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날렸다고 전했다.
이제 도날드슨은 1년-1780만 달러의 퀄리파잉 오퍼를 받고 애틀란타에 잔류할 수 있다. 또 거부한 뒤 FA 시장에 나갈 수 있다.
거부가 예상된다. 이번 오프 시즌은 도날드슨이 장기계약을 노릴 수 있는 마지막 시점. 거부한 뒤 FA 시장에 나갈 가능성이 높다.
도날드슨은 지난 2019시즌 155경기에서 타율 0.250와 37홈런 94타점 96득점 142안타, 출루율 0.379 OPS 0.900을 기록했다.
최우수선수(MVP)를 받은 최전성기 시절과는 격차가 있으나 FWAR 4.9로 뛰어난 한 시즌을 보냈다. 지난해 기록한 1.3에 비해 크게 향상됐다.
애틀란타는 이번 오프 시즌에 도날드슨과의 재계약에 주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퀄리파잉 오퍼 거절을 당한 뒤 재계약에 나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