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스프링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18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와 ALCS 4차전을 가졌다.
이날 휴스턴의 시작은 좋지 않았다. 선발 투수로 나선 잭 그레인키가 1회 2사 만루 상황에서 밀어내기로 실점하며 선취점을 내줬다.
선취점을 내준 휴스턴의 방망이는 지난 ALCS 1차전과 달랐다. 3회 무사 1,2루 상황에서 스프링어가 왼쪽 담장을 넘는 3점포를 터뜨렸다. 이에 3-1로 역전.
하지만 휴스턴은 이어진 1사 2,3루 찬스에서 득점에 실패해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이 찬스를 날린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