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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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30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1회 첫 타석에서 2루타를 때린 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토론토 선발 투수 클레이 벅홀츠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는 홈런을 때렸다.
이는 최근 3경기 연속 안타이자 3경기 만에 나온 멀티히트. 또 최지만은 2경기 만에 홈런을 터뜨렸고, 멀티장타는 3경기 만이다.
최지만은 자신의 타구에 왼발을 맞아 지난 2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최지만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다시 한 번 최고의 타격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