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첫 타석부터 장타 폭발… 첫 한 시즌 2루타 20개

조성운 기자 2019-09-30 04:20

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부상에서 복귀한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이 복귀전 첫 타석에서 2루타를 때리며 최근 기세를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이어갔다.

최지만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0-0으로 맞선 1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토론토 선발 투수 클레이 벅홀츠를 상대로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렸다.

이는 최지만의 최근 4경기 연속 안타. 또 최지만은 2경기 만에 장타를 가동했다. 시즌 20호 2루타. 최지만이 시즌 20개의 2루타를 때린 것은 처음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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