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 시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번 시즌 전반적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 코리 시거(25,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한 주를 보낸 것으로 평가 받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4일(이하 한국시각) 시거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시거는 지난 한 주간 5경기에서 타율 0.500과 2홈런 7타점 5득점 10안타, 출루율 0.524 OPS 1.524 등을 기록했다.
시거는 5경기에서 모두 2안타씩을 때렸다. 특히 18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는 2루타 2개를 때리며 4타점을 올렸다. 또 21일과 23일에는 홈런을 때렸다.
이는 시거의 개인 통산 첫 번째 이주의 선수 수상. 앞서 시거는 지난 2016년 6월에 내셔널리그 이달의 신인에 선정된 바 있다.
뛰어난 한 주를 보낸 시거의 시즌 성적 역시 상승했다. 시거는 23일까지 129경기에서 타율 0.273와 18홈런 82타점, OPS 0.814 등을 기록했다.
이는 신인왕을 받은 지난 2016년 당시의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하는 성적. 당시 시거는 최우수선수(MVP) 급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됐다.
물론 아직 시거는 젊다. 따라서 부상 없이 한 시즌을 치를 경우 MVP급 성적을 낼 가능성은 아직 충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4일(이하 한국시각) 시거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시거는 지난 한 주간 5경기에서 타율 0.500과 2홈런 7타점 5득점 10안타, 출루율 0.524 OPS 1.524 등을 기록했다.
시거는 5경기에서 모두 2안타씩을 때렸다. 특히 18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는 2루타 2개를 때리며 4타점을 올렸다. 또 21일과 23일에는 홈런을 때렸다.
뛰어난 한 주를 보낸 시거의 시즌 성적 역시 상승했다. 시거는 23일까지 129경기에서 타율 0.273와 18홈런 82타점, OPS 0.814 등을 기록했다.
이는 신인왕을 받은 지난 2016년 당시의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하는 성적. 당시 시거는 최우수선수(MVP) 급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됐다.
물론 아직 시거는 젊다. 따라서 부상 없이 한 시즌을 치를 경우 MVP급 성적을 낼 가능성은 아직 충분한 것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