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란 아레나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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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날 콜로라도는 테이블 세터에 유격수 트레버 스토리-우익수 찰리 블랙몬을 배치했다. 중심 타선은 3루수 놀란 아레나도-좌익수 이안 데스몬드-1루수 라이언 맥마흔.
이어 하위 타선에는 중견수 라이멜 타피아-2루수 개럿 햄슨-포수 드류 부테라. 9번 타자이자 선발 투수는 안토니오 센자텔라.
하지만 현재 류현진의 상황은 매우 좋지 않다. 최근 3경기에서 14 2/3이닝 동안 18점을 내주며 평균자책점이 0.90이나 상승했다.
이에 이날 경기에서 반드시 호투할 필요한 상황. 류현진이 홈구장에서 콜로라도 타선을 극복해 부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