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로열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매각이 합의됐다. 총 금액은 10억 달러. 한국 돈으로 1조 2000억 원 수준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31일(한국시각) 현 구단주인 데이빗 글래스가 캔자스시티 지역 사업가 존 셔먼에게 구단을 매각하는 것을 동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구단 매각 금액은 총 10억 달러. 공식적인 구단 매각은 이번 시즌이 끝난 뒤인 오는 11월에 이뤄질 예정이다.
캔자스시티의 새 구단주가 될 셔먼은 같은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주주이기도 하다.
지난 2015년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캔자스시티는 이번 시즌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4위에 처져있다. 승률이 채 4할에 미치지 못한다.
캔자스시티는 지난 1969년 창단 후 포스트시즌 진출 9회의 약팀. 그 가운데 월드시리즈에는 4차례 올라 2번 우승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31일(한국시각) 현 구단주인 데이빗 글래스가 캔자스시티 지역 사업가 존 셔먼에게 구단을 매각하는 것을 동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구단 매각 금액은 총 10억 달러. 공식적인 구단 매각은 이번 시즌이 끝난 뒤인 오는 11월에 이뤄질 예정이다.
캔자스시티의 새 구단주가 될 셔먼은 같은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주주이기도 하다.
캔자스시티는 지난 1969년 창단 후 포스트시즌 진출 9회의 약팀. 그 가운데 월드시리즈에는 4차례 올라 2번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