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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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위치한 선 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2회 선두타자 조시 도날드슨에게 좌익선상으로 빠지는 2루타를 내줬다. 이날 경기 첫 번째 피안타.
하지만 류현진은 후속 애덤 듀발을 1루 팝 플라이로 처리해 한 숨을 돌린 뒤 자신에게 강한 모습을 보이는 찰리 컬버슨을 중견수 라인 드라이브로 잡았다.
이후 류현진은 후속 타일러 플라워스를 유격수 라인 드라이브로 잡아 실점 없이 2회 수비를 마감했다. 실점은 없었으나 정타 3개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