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슈어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맥스 슈어저(35, 워싱턴 내셔널스)가 실전 투구를 실시했다. 복귀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MASN은 슈어저가 14일(이하 한국시각) 시뮬레이션 게임에 나서 3이닝을 소화했다고 같은 날 전했다. 불펜 투구에서 한 발 나아간 것.
슈어저는 총 6명의 타자를 타석에 세워둔 채 31개의 공을 던졌다. 이날 슈어저가 던진 공의 구속과 구질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이제 워싱턴 데이브 마르티네스 감독은 오는 15일에 슈어저의 거취를 정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복귀일이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
앞서 슈어저는 지난달 14일 등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지난달 26일 복귀했다. 하지만 슈어저는 복귀전을 치른 뒤 다시 통증이 생겼다. 이번에는 목.
목은 등에 비해 어깨와 가까운 부위 결국 우려되는 것은 어깨 부상이다. 슈어저는 지난 6일부터 복귀가 가능한 상황임에도 아직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슈어저는 부상 전까지 시즌 20경기에서 134 1/3이닝을 던지며, 9승 5패와 평균자책점 2.41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189개.
당초 슈어저는 류현진의 사이영상 경쟁자로 불렸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가장 큰 강점인 탈삼진에서 300개를 돌파하기 어려워 보인다.
따라서 슈어저는 사실상 이제 류현진의 사이영상 경쟁자로 볼 수 없다. 두 투수의 격차는 이미 따라잡기 어려울 만큼 벌어졌다.
미국 MASN은 슈어저가 14일(이하 한국시각) 시뮬레이션 게임에 나서 3이닝을 소화했다고 같은 날 전했다. 불펜 투구에서 한 발 나아간 것.
슈어저는 총 6명의 타자를 타석에 세워둔 채 31개의 공을 던졌다. 이날 슈어저가 던진 공의 구속과 구질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이제 워싱턴 데이브 마르티네스 감독은 오는 15일에 슈어저의 거취를 정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복귀일이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
목은 등에 비해 어깨와 가까운 부위 결국 우려되는 것은 어깨 부상이다. 슈어저는 지난 6일부터 복귀가 가능한 상황임에도 아직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슈어저는 부상 전까지 시즌 20경기에서 134 1/3이닝을 던지며, 9승 5패와 평균자책점 2.41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189개.
당초 슈어저는 류현진의 사이영상 경쟁자로 불렸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가장 큰 강점인 탈삼진에서 300개를 돌파하기 어려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