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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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8-0으로 앞선 7회 선두타자 애덤 존스를 3루 땅볼로 처리했다. 5회-6회와 달리 선두타자 범퇴 처리에 성공했다.
이어 류현진은 후속 닉 아메드를 유격수 땅볼로 잡은 뒤 카슨 켈리에게 중견수 방면 안타를 맞았다. 이날 경기 5번째 피안타.
하지만 류현진은 후속 대타 블레이크 스위하트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며 7회 수비를 무실점으로 마감했다. 놀라운 투구의 연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