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하는 가운데, 맞대결을 펼칠 투수가 바뀌었다. 메릴 켈리와의 맞대결이 무산됐다.
애리조나는 10일(이하 한국시각)부터 열리는 LA 다저스와의 3연전 선발 투수를 발표했다. 로비 레이-알렉스 영-마이크 리크.
이에 류현진의 맞대결 상대 역시 켈리에서 리크로 바뀌었다. 켈리와의 맞대결은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출신이기에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류현진과 맞대결을 펼치게 된 리크는 이번 시즌 시애틀 매리너스와 애리조나에서 뛰었다. 총 23경기에서 9승 8패와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다.
애리조나 이적 후에는 1경기에서 5 1/3이닝 11피안타 3실점(2자책)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성적이 좋지 않다.
류현진은 현재 시즌 12승을 노리는 중. 부상 전까지 시즌 21경기에서 135 2/3이닝을 던지며, 11승 2패와 평균자책점 1.53을 기록했다.
홈구장인 다저 스타디움에서 매우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승리를 거두지 못하더라도 퀄리티 스타트 이상의 호투가 예상된다.
애리조나는 10일(이하 한국시각)부터 열리는 LA 다저스와의 3연전 선발 투수를 발표했다. 로비 레이-알렉스 영-마이크 리크.
이에 류현진의 맞대결 상대 역시 켈리에서 리크로 바뀌었다. 켈리와의 맞대결은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출신이기에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류현진과 맞대결을 펼치게 된 리크는 이번 시즌 시애틀 매리너스와 애리조나에서 뛰었다. 총 23경기에서 9승 8패와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현재 시즌 12승을 노리는 중. 부상 전까지 시즌 21경기에서 135 2/3이닝을 던지며, 11승 2패와 평균자책점 1.53을 기록했다.
홈구장인 다저 스타디움에서 매우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승리를 거두지 못하더라도 퀄리티 스타트 이상의 호투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