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쿠에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팔꿈치 수술 후 재활 과정에 있는 조니 쿠에토(3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복귀 준비를 착실하게 하고 있다. 실전 경기에 나섰다.
쿠에토는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각) 애리조나 리그의 경기에 나서 21개를 던졌다. 이 가운데 19개가 스트라이크로 판정됐고, 최고 구속은 92마일을 기록했다.
이제 쿠에토는 오는 10일 다시 애리조나 리그 경기에 나설 예정이고, 이후 마이너리그 더블A와 트리플A까지 거친 뒤 복귀할 예정이다.
예상 복귀 시점은 오는 9월. 물론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무리해서 복귀 일정을 당기지는 않을 전망이다.
샌프란시스코는 현재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을 하고 있다. 승률은 5할이 채 되지 않으나 와일드카드를 노릴 수 있는 입장에 있다.
따라서 오는 9월에 쿠에토가 복귀해 샌프란시스코의 와일드카드 획득을 이끄는 그림이 나올 수도 있다. 물론 이는 최상의 시나리오다.
앞서 쿠에토는 지난해 5월 팔꿈치 부상을 당한 뒤 결국 8월에 수술을 받았다. 지난해 단 9경기에만 나서며 제 몫을 다하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이적 후 한 시즌을 완전하게 치른 것은 2016년이 유일하다. 32경기에서 219 2/3이닝을 던지며, 18승 5패와 평균자책점 2.79를 기록했다.
쿠에토는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각) 애리조나 리그의 경기에 나서 21개를 던졌다. 이 가운데 19개가 스트라이크로 판정됐고, 최고 구속은 92마일을 기록했다.
이제 쿠에토는 오는 10일 다시 애리조나 리그 경기에 나설 예정이고, 이후 마이너리그 더블A와 트리플A까지 거친 뒤 복귀할 예정이다.
예상 복귀 시점은 오는 9월. 물론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무리해서 복귀 일정을 당기지는 않을 전망이다.
따라서 오는 9월에 쿠에토가 복귀해 샌프란시스코의 와일드카드 획득을 이끄는 그림이 나올 수도 있다. 물론 이는 최상의 시나리오다.
앞서 쿠에토는 지난해 5월 팔꿈치 부상을 당한 뒤 결국 8월에 수술을 받았다. 지난해 단 9경기에만 나서며 제 몫을 다하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이적 후 한 시즌을 완전하게 치른 것은 2016년이 유일하다. 32경기에서 219 2/3이닝을 던지며, 18승 5패와 평균자책점 2.7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