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트라웃.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현역 최고의 선수’ 마이크 트라웃(28, LA 에인절스)의 개인 통산 3번째 최우수선수(MVP)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시즌 37호 홈런을 터뜨렸다.
트라웃은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트라웃은 1회 볼넷 후 도루를 기록한 뒤 3회에는 안타를 추가하며 좋은 타격 컨디션을 보였다. 홈런이 나온 것은 6회 3번째 타석.
트라웃은 0-6으로 뒤진 6회 신시내티 선발 루이스 카스티요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는 1점포를 터뜨렸다. 이는 3경기 만에 터진 홈런.
이로써 트라웃은 시즌 37호 홈런을 기록해 이 부문 아메리칸리그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또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에 4개 차로 접근했다.
트라웃은 이번 시즌 가장 강력한 아메리칸리그 MVP 후보. 매년 있는 경쟁자도 없는 상황. 트라웃의 3번째 MVP 수상은 확정적이다.
트라웃은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트라웃은 1회 볼넷 후 도루를 기록한 뒤 3회에는 안타를 추가하며 좋은 타격 컨디션을 보였다. 홈런이 나온 것은 6회 3번째 타석.
트라웃은 0-6으로 뒤진 6회 신시내티 선발 루이스 카스티요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는 1점포를 터뜨렸다. 이는 3경기 만에 터진 홈런.
트라웃은 이번 시즌 가장 강력한 아메리칸리그 MVP 후보. 매년 있는 경쟁자도 없는 상황. 트라웃의 3번째 MVP 수상은 확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