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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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1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4회 선두타자 트레버 스토리를 2루 팝 플라이로 처리했다. 4이닝 연속 선두타자 범퇴 처리.
이어 류현진은 ‘천적’ 놀란 아레나도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았다. 아레나도를 두 타석 연속 범타로 잡으며 안정감을 보였다.
하지만 류현진은 4회 마지막 타자가 된 욘더 알론소를 어렵지 않게 1루 땅볼로 잡으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나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