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골드슈미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예년에 비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폴 골드슈미트(30,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놀라운 장타력을 보이며 가장 뛰어난 한 주를 보낸 선수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0일(이하 한국시각) 골드슈미트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개인 통산 3번째 이주의 선수상 수상. 앞서 골드슈미트는 지난 2015년과 지난해 한 차례씩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골드슈미트는 지난 한 주간 7경기에서 타율 0.345와 6홈런 13타점 9득점 10안타, 출루율 0.387 OPS 1.353 등을 기록했다.
지난 29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을 제외하고는 6경기에서 모두 홈런 1개씩을 때렸다. 6경기 연속 홈런. 이주의 선수에 어울리는 기록이다.
이에 시즌 성적도 향상됐다. 골드슈미트는 지난 29일까지 시즌 105경기에서 타율 0.255와 24홈런 57타점 65득점, 출루율 0.339 OPS 0.803 등을 기록했다.
이는 과거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불리던 골드슈미트에 어울리지 않는 성적. 골드슈미트는 지난주 이전까지 타율 0.250이 채 되지 않았다.
문제는 BABIP다. 골드슈미트는 지난해 0.359의 BABIP를 기록했으나, 이번 시즌에는 0.298을 기록 중이다. 타율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우선 라인 드라이브 타구 비율이 확연히 줄었으며, 땅볼 비율은 늘었다. 타구가 안타로 이어질 가능성이 줄어들며 성적 또한 하락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0일(이하 한국시각) 골드슈미트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개인 통산 3번째 이주의 선수상 수상. 앞서 골드슈미트는 지난 2015년과 지난해 한 차례씩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골드슈미트는 지난 한 주간 7경기에서 타율 0.345와 6홈런 13타점 9득점 10안타, 출루율 0.387 OPS 1.353 등을 기록했다.
이에 시즌 성적도 향상됐다. 골드슈미트는 지난 29일까지 시즌 105경기에서 타율 0.255와 24홈런 57타점 65득점, 출루율 0.339 OPS 0.803 등을 기록했다.
이는 과거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불리던 골드슈미트에 어울리지 않는 성적. 골드슈미트는 지난주 이전까지 타율 0.250이 채 되지 않았다.
문제는 BABIP다. 골드슈미트는 지난해 0.359의 BABIP를 기록했으나, 이번 시즌에는 0.298을 기록 중이다. 타율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