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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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는 27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LA 다저스는 테이블 세터에 1루수 작 피더슨-좌익수 알렉스 버듀고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3루수 저스틴 터너-우익수 코디 벨린저-2루수 맥스 먼시.
이어 하위 타선에는 중견수 A.J. 폴락-유격수 코리 시거-포수 러셀 마틴. 9번 타자이자 선발 투수는 류현진. 왼손 타자 5명이 포진했다.
지난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는 경기 초반 제구 난조를 겪었으나, 중반 이후부터 좋은 투구를 펼친 끝에 시즌 11승을 거뒀다.
또 류현진은 지난 5월 워싱턴과 한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 류현진은 워싱턴과의 홈경기에서 8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함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