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나 집 공개, 유럽 대저택 수준…“반지하에서 시작”
인플루언서 레이나의 대저택이 공개됐다.
11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인테리어와 패션 등으로 유명한 인플루언서 레이나의 집이 소개됐다.
감각적인 수영장과 더불어 화이트톤의 인테리어와 높은 층고가 인상적인 레이나의 집. 유럽풍으로 맞춘 가구와 소품들로 유럽의 신전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2층 테라스도 눈길을 끌었다. 레이나는 “겨울에 밖에서 뭘 먹으면 춥지 않나. 그래서 테라스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라든가 각종 파티를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편백탕에 대해서는 “내 스타일은 아닌데 어머니를 위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넉넉지 않은 살림에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반지하 단칸방에서 여기까지 온 것”이라며 “밑바닥에서부터 치열하게 달려왔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