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출신 박찬호가 각종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박찬호는 30일 밤 방송된 sky Drama ‘취향저격 선데이-우리집에 왜왔니’(이하 ‘우리집에 왜 왔니’)에서 항간에 퍼졌던 소문에 대해 진실을 밝혔다.
“손 보호를 위해 병뚜껑도 직접 안 딴다는 소문이 있더라”는 질문에 박찬호는 “왼손으로 딴다. 아내가 보통 병뚜껑을 따서 가져오곤 한다”고 대답했다. 이에 오지호는 “누가 오른손을 건드리기만 해도 화를 냈다던데”라고 농담했고 김희철은 “오른손을 만져서 때린 적이 있다고”라며 거들었다. 박찬호는 “오지호 때문에 오늘부터 루머가 생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지호는 ‘먹튀’ 논란까지 소환했다. 박찬호는 “먹긴 했어도 튀진 않았다. 주니까 먹었을 뿐”이라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