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의 임시 선발 투수 투입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이어 미국 씽크 블루 LA는 25일 토니 곤슬린이 마이너리그에서 콜업될 것이 유력하다고 언급했다. 오는 27일 선발 등판이 유력하다.
현재 LA 다저스는 마에다 켄타의 부상에 리치 힐까지 이탈해 선발진에 공백이 생겼다. 이에 훌리오 유리아스-로스 스트리플링을 활용 중이다.
현재 가장 유력한 상황은 LA 다저스는 26일에 훌리오 유리아스와 로스 스트리플링을 내세운 뒤 27일 곤슬린을 선발 등판시키는 것.
또 28일부터 시작되는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 4연전에는 워커 뷸러-류현진-마에다 켄타-클레이튼 커쇼의 선발진을 가동한다.
류현진의 선발 등판 일정은 28일에서 29일로 하루 연기되는 것이다. 류현진은 23일 경기 후 5일 휴식을 취하게 된다.
토니 곤슬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번 시즌에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 소속으로 8경기에서 1승 1패와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 중이다. LA 다저스의 트리플A 팀은 상당한 타고리그에 소속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