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트 푸홀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살아있는 전설’ 앨버트 푸홀스(39, LA 에인절스)가 시즌 9호 아치를 그렸다. 19년 연속 두 자리 수 홈런에 1개만을 남겼다.
푸홀스는 2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위치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푸홀스는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홈런은 4회에 나왔다. 푸홀스는 1-1로 맞선 4회 크리스 배싯을 상대로 좌월 1점포를 터뜨렸다.
이로써 푸홀스는 시즌 46경기에서 타율 0.233와 9홈런 25타점 20득점 38안타, 출루율 0.304 OPS 0.746 등을 기록했다.
푸홀스는 이미 수년전부터 심각한 타격 성적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타격 정확성에 비해 장타력은 살아있는 모습이다.
이제 푸홀스는 홈런 1개만 더 추가하면 지난 2001년 이래 19년 연속 두 자리 수 홈런을 기록하게 된다. ‘살아있는 전설’ 다운 기록이다.
푸홀스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홈런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시절인 지난 2006년의 49개. 또 최저치는 2013시즌의 17개다.
통산 642홈런의 푸홀스는 이 부문 역대 6위에 올라있다. 5위는 660개의 윌리 메이스. 또 그 위로는 696개의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있다.
LA 에인절스와 푸홀스의 계약은 2021시즌까지다. 푸홀스가 오는 2020시즌에는 메이스의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푸홀스는 2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위치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푸홀스는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홈런은 4회에 나왔다. 푸홀스는 1-1로 맞선 4회 크리스 배싯을 상대로 좌월 1점포를 터뜨렸다.
이로써 푸홀스는 시즌 46경기에서 타율 0.233와 9홈런 25타점 20득점 38안타, 출루율 0.304 OPS 0.746 등을 기록했다.
이제 푸홀스는 홈런 1개만 더 추가하면 지난 2001년 이래 19년 연속 두 자리 수 홈런을 기록하게 된다. ‘살아있는 전설’ 다운 기록이다.
푸홀스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홈런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시절인 지난 2006년의 49개. 또 최저치는 2013시즌의 17개다.
통산 642홈런의 푸홀스는 이 부문 역대 6위에 올라있다. 5위는 660개의 윌리 메이스. 또 그 위로는 696개의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있다.